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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현실 세계] [단편]/무척 좋아하는 소꿉친구에게 시리즈

무척 좋아하는 소꿉친구에게 차였을 터인데 어째선지 소꿉친구의 모습이 이상하다

2022. 9. 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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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 青空のら

 확실하게 분명하게 차였다. 슬픈 짝사랑의 현실을 내밀어졌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뭔가라기보다 모든 것이 이상하다. 잠깐 기다려 줬으면 한다.

*********

 "C 누나, 안녕!"
 "아, D! 안녕, 오늘도 기운차네"
 C 누나의 등교에 맞춰 집을 뛰쳐 나와 말을 걸었다. 되돌아 보며 미소 짓는 내 여신은 오늘도 귀엽다. 이웃에 사는 소꿉친구에 한 살 연상, 차분한 점도 멋지다.
 '내겐 D가 귀여운 남동생으로 밖에 보이지 않으니까, 사귄다든가 그런 기분이 될 것 같진 않아. 미안해'
 어제도 차였지만, 그런 건 신경 쓰지 않는다. 함께 걸으면서, 옆에 나란히 선 자신의 행복을 느낀다. 귀중해.
 "아, 맞아. 오늘 도시락 건네줄게. 오늘 반찬은 꽁치라고 했었어"
 교문 앞에서 아주머니가 만든 도시락을 C 누나로부터 받는다. 항상 맛있는 도시락, 감사밖에 없다. 아주머니, 고마워!

***

 "D, 지금 돌아가?"
 부활동이 끝나고, C 누나를 찾으러 교사로 향하던 때, 뒤에서 말을 걸어졌다. 돌아보자 C 누나가 서 있었다.
 "그렇지"
 "그럼 말야, 같이 가지 않을래?"
 "물론!"
 평소와는 반대의 패턴에 평소 이상으로 텐션이 올라간다. 최근 며칠 함께 돌아가지 못했으니 더욱 더.
 "다행이다"
 쿠웅! 안심했다는 듯이 가슴을 쓸어내리는 C 누나의 모습에 하트를 꿰뚫렸다.
 "C 누나의 부탁을 거절할 리가 없잖아!"
 "그거 말인데... 호칭"
 "뭐가?"
 말하기 어려운 듯이 C 누나의 목소리가 작아져 간다.
 "어제 고백 거절했는데, 포기해버렸어?"
 "하늘을 걸고 그런 날은 오지 않아"
 장래, 나 이외의 누군가와 사귀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해도, C 누나를 좋아한다고 한 이 기분은 변하지 않는다.
 "다행**"
 "에? 미안, 잘 안 들렸어"
 나라는 녀석이 C 누나의 중얼거림을 놓치고 말았다.
 "아니, 아무것도 아냐! 그래서 말이지, 남동생을 졸업한다고 하면, 언제까지고 'C 누나'라 부르는 건 이상하지 않으려나?"
 "!?"
 듣고 보니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C 누나는 C 누나다, 다른 호칭이 안 떠오른다. 나의 여신...
 "그, 나도 D를 이름으로 부르고 있고, D도 날 C라 부르면 되지 않으려나?"
 "바, 반말?"
 내 여신에게 반말로!?
 "미움 받는 게 무서워..."
 무의식적으로 입에서 말이 나왔다. 진짜 반말을 해서 미움 받으면 어쩌지!?
 "후후후, 그런 걸로 싫어할 리가 없잖아? 아니면 포기하는 거야?"
 내 여신이 소악마적인 미소를 띄우면서 이쪽을 바라보고 있다.
 "힘낼게! 힘내서 반말 해볼게!"
 "힘낼 정도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그럼, 힘내"

***

 저녁 식사 후, 나는 C 누나의 방에 있었다. 물론 공부를 가르쳐 받기 위해서다.
 "...."
 "왜 그래?"
 옆에 앉은 C의 속삭이는 숨결이 귀에 닿는다. 내 여신의 숨결로 승천해 버릴 것 같다. 그보다, 이곳은 천국인 걸까?
 "오늘은 옆이네"
 항상 테이블 반대쪽에 앉을 터인 C가 오늘은 옆에 앉아 있다.
 "후후후, 반대쪽에 앉아도 괜찮은데"
 그렇게 말하자 C는 자신의 가슴을 가리킨다.
 "그럭저럭의 빈도로 시선을 느꼈었어, 자의식 과잉이려나?"
 "자의식 고ㅘ잉이라니, 그렇지 않아!"
 C의 자조적인 어조에 반사적으로 대답했다. 그리고 깨닫는다, 장대하게 자폭했다는 사실을...
 "그, 그것보다 말이야"
 어떻게든 화제를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옆이라면 나, 냄새나지 않으려나?"
 방과 후에 샤워를 했다고는 해도 바로 옆. C의 좋은 냄새가 난다는 건 반대로 이쪽의 냄새도 닿을 터.
 "그러려나? 킁킁"
 C가 얼굴을 가까이 하고는, 그대로 내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응, 역시 그러네"
 킁, 킁. 습-하-습-하.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기다리길 3분, C가 얼굴을 들었다.
 "후우, 잘 즐겼다. 가 아니라!! 괜찮아! 전혀 냄새나지 않아, 정말이라구? 믿어줘!"

***

 "오랜만에 함께 먹지 않을래? 날씨도 좋고 밖에 가자!"
 아침에 도시락을 받는 걸 잊었을 땐, 점심에 C의 반에 받으러 간다. 그리고, 오늘도 권유 받은 그대로 함께 안뜰에 갔다.
 "에헤헤, 오랜만에 함께 먹는 거고, 먹여줄까?"
 "네! 가 아니라, 참을게. 먹여 주는 건 아이 같아"
 남동생을 졸업하기 위해서라도 참아, 참아. 으음, 눈물이 날 것 같아. 피의 눈물.
 "그런가, 그럼 다음에 할래? 지금이라면 식후의 무릎베개도 세트로 따라오는데?"
 "부디 부탁합니다!!"
 외침과 동시에 그 자리에서 도게자했다. 후회는 없다. 그보다, 이 기회를 놓치는 편이 후회하겠지.
 "그럼, 앙 해줘"
 C가 내미는 계란 샌드위치를 그대로 받아 먹는다. 맛의 액센트로써, 계란의 탄맛과 짠맛과 바삭바삭한 껍데기의 식감이 난다.
 "맛은 어떠려나? 맛있어?"
 "물론 맛있어. 최고네"
 간발의 차도 없이 즉답한다. 혹시나, 혹시나가 아니라도, C의 수제? 내 천사의 수제? 무언가의 장난이나 실험이라고 해도 기쁘다. 난 멀어져 가는 의식을 필사적으로 붙잡는다.
 "다행이다. 아직 더 있으니까 전부 먹어줘"

***

 "그런고로, 오늘부터 매니저로서 참가하는 C 씨입니다. 모두 사이좋게 지내 주세요"
 캡틴인 A 선배로부터 입부의 소개가 끝나자마자 C가 달려온다.
 "입부했구나!"
 "응, 오늘부터 매니저로서 잘 부탁해"
 "자, 파팍 일 가르쳐 줄 테니까. 각오하도록 해"
 선임 매니저인 B 선배가 C 옆에서 힐쭉거리고 있다. 이전부터 몇 번인가 C를 권유했었다고 들었기에, 이번 입부가 이뤄져 기쁜 거겠지.
 "받아 들이겠어"
 "저, 기뻐요! 러, 런닝 다녀오겠습니다!"
 지금 이상으로 힘내지 않으면! 조금이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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